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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융감독국, 비트코인 관련 기업에 시장 조작 방지 지시

비트라이선스 취득 기업에 부정행위 감시 가이드라인 발송
관련 기업, 부정행위 발견 즉시 보고해야

  • 황보수현 기자
  • 2018-02-09 17:02:02
뉴욕 금융감독국, 비트코인 관련 기업에 시장 조작 방지 지시
7일(현지시간) 뉴욕 금융감독국이 비트라이선스 취득 기업에 시장 내 부정행위 감시를 촉구하는 가이드라인을 공지했다. / 사진=뉴욕 금융감독국 홈페이지 캡처


미국 뉴욕 금융감독국이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조작에 대한 생태계 정화에 나섰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은 뉴욕 금융감독국이 7일(현지시간) 비트라이선스를 발급 받은 기업들에 시장 조작 등 부적절한 행위를 방지하는 데 힘쓰라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뉴욕 금융감독국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암호화폐 시장 내 사기 행위를 감시하고 방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특히 시장 조작은 소비자와 금융 서비스 기관 모두에게 심각한 위험이라 경고했다. 뉴욕 금융감독국은 시장 조작과 같은 위험을 인지하는 즉시 당국에 관련 세부 사항을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해당 위험을 막기 위해 기업이 취한 조치와 앞으로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것을 사전방지 하기 위해 기업이 계획한 조치 등을 포함한 추가 보고서를 최초 보고 이후 48시간 이내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뉴욕 금융감독국은 지난 2015년부터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비트라이선스라는 면허를 발급해 불법거래·자금 세탁 등 범죄에 연루되지 못하도록 관리했다. 코인베이스, 리플 등 총 6개 업체가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황보수현 인턴기자 soohyeonhb@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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