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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로이터, 비트코인 시장 심리지수 선보인다

암호화폐 웹사이트 및 SNS 400개 실시간 스캔

  • 황보수현 기자
  • 2018-03-13 17:27:48
톰슨 로이터, 비트코인 시장 심리지수 선보인다
사진=톰슨 로이터 트위터


다국적 미디어 그룹 톰슨 로이터가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 심리를 알 수 있는 지수를 개발했다.

톰슨 로이터는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 심리 분석을 포함하는 ‘마켓사이크 지수(TRMI) 버전 3.0’을 선보인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톰슨 로이터는 지난 2012년부터 리서치기업 마켓사이크와 협업해 시장 참여자의 행동 심리를 분석한 TRMI를 공개해왔다.

TRMI 버전 3.0은 암호화폐에 특화된 400개 이상의 뉴스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를 분석 대상에 포함한다. 각 웹사이트는 암호화폐 시장을 움직이는 이슈와 심리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스캔된다.

톰슨 로이터 측은 TRMI가 시장 참여자의 투자결정과 자산의 리스크 관리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최근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개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거래를 돕기 위한 최신 보고서를 출시하는 온라인 업체가 늘고 있다. 정통 미디어 그룹인 톰슨 로이터가 기존 금융시장 동향을 알리는 지표에 암호화폐를 분석 대상에 포함시킨 지수를 선보임에 따라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톰슨 로이터의 암호화폐 관련 사업은 처음이 아니다. 톰슨 로이터는 지난해 7월 블록체인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기술지원기관을 설립하기도 했다.

/황보수현 인턴기자 soohyeonhb@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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