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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에 상장될 5번째 코인은?

27일 "이더리움 플랫폼 기반 ERC20 토큰 지원"
"GDAX 상장 후 검토를 통해 코인베이스 상장 결정"
현재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4개만 거래
ERC20 기반 토큰인 이오스, 퀀텀, 오미세고 등 관심

  • 원재연 기자
  • 2018-03-27 17:11:13
코인베이스에 상장될 5번째 코인은?

미국의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암호화폐를 신규 상장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플랫폼을 사용하는 암호화폐 중 어떤 것이 5번째로 코인베이스에 올라탈 수 있을지 관심이다.

27일 코인베이스는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는 ERC-20 규격 기반 암호화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자산(암호화폐)을 지원하겠다고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코인베이스에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4개 암호화폐만 거래된다. 코인베이스 신규 상장은 암호화폐에 큰 호재다. 올해 초 리플이 신규 상장설로 가격이 급등했다가 코인베이스가 “추가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자 가격이 급락했다. 반면 비트코인 캐시는 지난해 별도의 사전 공지 없이 코인베이스가 상장시키자 수분 만에 1,700달러대에서 2,000달러로 급등했다.

코인베이스가 신규 상장을 공식화하면서 어떤 코인을 선택할지 시장의 관심이 높다.

이더리움 플랫폼을 사용하는 코인 중에는 시가총액 상위권의 대형 코인들도 적지 않다. ERC-20 규격 기반의 암호화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호환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이오스, 퀀텀, 오미세고 등이 꼽힌다. 이오스는 아직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6위다. 이어서 큐텀(18위), 오미세고(22위) 등의 순이다.

코인베이스의 자회사인 GDAX도 ERC-20 규격 기반 암호화폐를 지원할 예정이다. GDAX에 상장된 ERC-20 자산 중 유동성과 가격 안정성 등이 확인된 암호화폐만 코인베이스에 신규 상장된다. 코인베이스 측은 “GDAX에 상장된 모든 자산이 코인베이스 플랫폼에 오르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원재연 인턴기자 wonjaeyeo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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