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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진흥원, 블록체인 기반 전자정부사업 연구 추진

오는 22일까지 연구기관으로부터 제안서 접수
"전면적 블록체인 기반 전자정부사업에 앞서 선행 연구 진행"
"기존 시스템 대체시 발생할 이슈 점검해야"

  • 심두보 기자
  • 2018-06-11 17:05:22
정보화진흥원, 블록체인 기반 전자정부사업 연구 추진
출처=Descryptive.com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정부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11일 NIA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정부사업 추진전략 수립 연구를 위한 위탁기관을 선정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다.

NIA는 블록체인 기술을 전자정부사업 전반에 도입하고 적용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위탁 연구를 통해 NIA는 블록체인 기술의 성숙도를 고려해 전자정부사업 전반에 도입·적용 타당성을 검토한다. 더불어 적용이 가능할 경우 추진 전략에 대해서도 연구한다.

이억수 NIA 전자정부사업팀 연구원은 “민간영역을 제외한 정부 업무에 블록체인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선행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정부업무에 블록체인이 도입되기 전에 이루어지는 선행연구의 성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게 타당성은 있지만, 이미 구축된 시스템을 대체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이슈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면서 “투표와 문서관리 등에서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다수의 블록체인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세청은 블록체인 기반의 수출통관 물류 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블록체인 기반의 채용 정보제공시스템 구축방안 검토를 위한 위탁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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