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decenter

공유하기

닫기

[아침시황]코인레일 여파에 국내외 암호화폐 가격 약보합세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취약하다는 공포 확산
비트코인 0.82% 떨어진 749만원대, 이더리움 2.09% 떨어진 57만원대
LA 타임즈 "암호화폐 시장 내 해킹, 국가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금융 관계자 "코인레일, 일부 시중은행으로부터 자금 입금 정지 조치 내려졌다"

  • 김연지 기자
  • 2018-06-12 06:36:25
[아침시황]코인레일 여파에 국내외 암호화폐 가격 약보합세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공포가 확산 되면서 국내외 암호화폐 가격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6시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국제가격은 0.33% 떨어진 6,779달러를, 이더리움은 1.94% 떨어진 519달러를 기록했다. 리플과 이오스는 각각 0.22%와 4.61% 떨어진 0.58달러 그리고 11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코인원 기준 비트코인 국내 가격은 0.82% 떨어진 749만 8,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2.09% 와 1.23% 떨어진 57만 2,700원과 641원을 기록했다. 이오스는 1% 떨어진 1만 2,780원을 기록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을 비롯한 일부 외신은 “한국의 코인레일이 40분만에 약 400억원을 해킹당하는 사태를 겪으면서 해외 가격도 맥을 못 추고 있다”며 “국가를 가리지 않고 암호화폐 시장 내 해킹 및 자금 세탁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익명을 요구한 한 금융 관계자는 코인레일이 지난 2월부터 일부 시중은행으로부터 자금 입금 정지 조치를 당했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향후 경찰청은 해킹 사실 여부 확인 수사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연지 인턴기자 yjk@decenter.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