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decenter

공유하기

닫기

탈중앙화 거래소 올비트, 23일까지 신규 가입자 거래못한다

두나무 투자, 오지스 개발 9일 오픈 탈중앙화 거래소 '올비트'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 몰렸다"
DEX 지갑 거래 23일 정상화 예고

  • 신은동 기자
  • 2018-07-10 14:12:40
탈중앙화 거래소 올비트, 23일까지 신규 가입자 거래못한다
탈중앙화 거래소 올비트가 거래소 트래픽 과부화로 홈페이지 일부 기능을 제한했다. / 사진=올비트 홈페이지 캡쳐

두나무가 투자하고 블록체인 스타트업 오지스가 개발한 탈중앙화거래소로 주목받은 올비트(Allbit)에서 신규 가입자의 지갑 발행과 거래가 제한된다. 업체 측 예상보다 가입자가 많다는 이유다.

10일 올비트에 따르면 올비트는 정식 출범 지난 9일 오후 5시 오픈 이후 4시간 뒤인 같은날 21시 부터 신규회원에게 지갑 발행 기능을 제한했다. 올비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소 이용자 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불편을 드리게 됐다”며 “안정적인 거래환경 구축을 위해 일부 기능을 제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9일 21시 이후 가입자는 오는 23일까지 올비트에서 지갑을 생성받을 수 없으며 이에 따라 거래도 할 수 없다. 가입자들에게 암호화폐를 배분해주는 이벤트인 에어드롭 참여 정도는 가능하다. 올비트는 “9일 21시 이전 가입 회원 중 지갑발행 후 입금, 예치를 진행한 회원은 올비트의 모든 거래를 이용하실 수 있다”면서 “그 외 회원은 23일까지 거래소, 지갑과 관련된 일부 기능 사용이 어렵다”고 밝혔다.

홍이영 올비트 대표는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모이면서 서버 안정을 위해 일부 기능을 제한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판단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가입자 등의 일부 서비스 이용은 제한되지만, 자산운용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올비트에는 기프트, 덴트, 룸네트워크, 림포, 비체인, 아이콘, 아이하우스토큰, 엘프, 월트 체인, 시린, 지퍼, 펀디X, 파퓰러스 등 이더리움 기반 코인 13개가 상장돼 있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