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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용하는 도메인 .xyz, 이더리움 지갑·콘트랙트 주소로 쓴다

ENS "어려운 지갑 주소를 xxx.xyz로 바꿀 수 있다"
.eth에 이어 .xyz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해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과 파운데이션X, .xyz 사용하고 있어

  • 민서연 기자
  • 2018-09-06 16:27:31
구글 사용하는 도메인 .xyz, 이더리움 지갑·콘트랙트 주소로 쓴다

이더리움의 복잡한 지갑 혹은 콘트랙트 주소를 도메인 ‘.xyz’를 이용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5일(현지시간) 닉 존슨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Ethereum Name Service) 개발자는 미디엄을 통해 “도메인 .xyz를 ENS상에서 지원하게 되어 DNS 도메인을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DNS 도메인은 일반 사람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IP 주소를 호스트 이름과 도메인으로 구성한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긴 숫자로 구성된 IP 주소를 decenter.kr이라는 도메인으로 바꿔 사용하는 서비스다.

그 동안 ENS는 도메인 ‘.eth’에 한해 앞서 설명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고객은 도메인 .eth와 .xyz 두 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해당 도메인 사이트에서 호스트 이름을 등록해 사용권을 얻고 난 이후, ENS에서 해당 명칭을 지갑, 스마트 콘트랙트 등과 연결하면 된다. ENS는 앞으로 거의 모든 도메인을 이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ENS는 이더리움에서 스마트 콘트랙트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는 DNS를 제공하는 업체다. ENS는 2017년부터 경매를 통해 .eth를 사용할 수 있는 호스트 이름을 팔고 있다.

도메인 .xyz는 테크기업인 XYZ가 제공하는 DNS 서비스다. 이 회사는 .security, .protectoin, .theatre, .cars, .auto, .college, .rent 등 다양한 최상위 도메인 서비스(TLD)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이 사이트 주소를 ‘abc.xyz’로 사용하고 있으며,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도 groundx.xyz를 이용하고 있다.
/민서연 인턴기자 minsy@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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