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decenter

공유하기

닫기

[아침시황] 美암호화폐 업계, 협회 결성…비트코인 700만 원 초반 보합

비트코인 724만 8,000원, 이더리움 21만 3,000원
스텔라 5.86% 상승 0.2달러…나스닥·시티그룹 협업 중인 스타트업 '체인'인수
코인베이스, 서클 등 미 암호화폐 업계 '협회' 결성
"제도권 편입 준비 되어 있음을 알게 할 것"

  • 원재연 기자
  • 2018-09-12 09:09:37
[아침시황] 美암호화폐 업계, 협회 결성…비트코인 700만 원 초반 보합
/ 빗썸 홈페이지 캡쳐

암호화폐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700만 원대 초반에서 보합세를 기록 중이며 시가총액 상위권 내 대부분 종목들은 5% 내외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 국내 가격은 전일 같은 시간보다 0.43% 떨어진 724만 8,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6.37% 내린 21만 3,000원, 리플은 1.94% 떨어진 303원에 거래됐다. 이 외에도 비트코인캐시는 4.84% 내린 51만 1,000원, 이오스는 1.2% 하락한 5,725원이다. 소폭 상승한 종목으로는 모네로가 0.65% 오른 12만 2,300원, 트론이 4.34% 상승한 24원을 기록했다.

국제 가격 역시 암호화폐 시가총액 10위 권 내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마찬가지로 이더리움이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국제 가격은 전일 같은 시간보다 0.01% 내린 6,327.57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5.33% 떨어진 185.99달러, 리플은 1.39% 떨어진 0.26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4.87% 내린 443.76달러, 이오스는 0.88% 떨어진 4.99달러에 거래됐다. 모네로는 국제 가격 역시 소폭 올라 전일 대비 0.3% 상승한 106.2달러에 거래됐다.

또 다른 상승 종목인 스텔라는 전일 대비 5.86% 오른 0.2달러에 거래됐다. 스텔라 개발 재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스타트업 체인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체인은 지난 2014년 설립된 분산원장기술기업으로 비자카드, 시티그룹, 나스닥 등의 대기업과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구축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 체인은 또한 드라이브 캐피털(Thrive Capital), 시티그룹 등으로부터 4천만 달러(한화 약 450억 원)의 투자를 받은다.

한편 미국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은 규제 당국을 상대로 한 첫 블록체인 연맹을 결성하며 제도권 편입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 서클 등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프로토콜랩스, 디지털 화폐 그룹(DCG), 폴리체인 캐피털 등의 투자 그룹이 창립 멤버로 참여해 ‘블록체인 협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고객알기제도(KYC·Know Your Customer)등 관련 규정에 대한 고민을 첫 번째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의 수석 법률담당 책임자인 마이크 렘프레스는 “협회는 정책 입법자들에게 우리가 규제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게 할 것”이라며 “의원들도 규제를 받아들이는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