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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 빗썸 실명계좌 발급 중단, 크루그먼 독설…암호화폐 시장 연이은 악재

비트코인 4.82%↓ 878만 8,000원, 이더리움 4.94↓ 49만원
빗썸, 실명확인 신규 계좌 발급 중단
폴 크루그먼 "암호화폐,통화시스템 퇴행시킬 수 도"
금융감독원, 오는 9월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 개최…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등 논의

  • 원재연 기자
  • 2018-08-01 09:06:46
[아침시황] 빗썸 실명계좌 발급 중단, 크루그먼 독설…암호화폐 시장 연이은 악재
/자료 = 빗썸

암호화폐 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8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국제 가격은 전일 대비 5.46% 하락한 7,717.94달러다. 이더리움은 5.15% 떨어진 432.43달러, 리플은 2.82% 내린 0.43달러다. 이날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에 상장된 이오스는 전일 대비 6.18% 떨어진 7.29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바이낸스코인은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내 종목 중 유일하게 올라 전일대비 6.29% 상승한 14.01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는 이날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기반 토큰들을 지원하는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 트러스트월렛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국내 암호화폐 가격 역시 빗썸의 실명 계좌 발급 중단 소식 등과 함께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코인원과 빗썸 두 곳에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발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에서 NH농협은행은 코인원과는 계약을 갱신했으나, 빗썸과는 만료일인 지난달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코인원 외에도 업비트는 IBK기업은행과, 코빗은 신한은행과 재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비트코인 국내 가격은 전일 동시간 대비 4.82% 떨어진 878만 8,000원으로, 900만원 선이 붕괴된 모습이다. 이더리움 역시 전일 대비 4.94% 떨어져 49만원에 거래됐으며, 리플은 2.18% 하락한 492원, 이오스는 5.25% 내린 8,290원을 기록했다.

경제학의 거두로 불리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암호화폐의 전망을 비관하고 나섰다. 31일(현지시간) 크루그먼 교수는 뉴욕타임즈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전통적 중앙은행들은 사용자들에게 저렴하고 결함없는 거래를 제공하는데 왜 굳이 암호화폐를 사용하길 원하는가”라며 “암호화폐는 지난 300년간의 통화시스템을 퇴행시킬 수 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암호화폐 시스템에 대한 규제가 부족하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유럽·북미·호주·아시아 16개국이 참여하는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IFSC)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이번 회의에서 주로 핀테크와 암호화폐의 감독이슈와 내부통제, 자금세탁 방지, 금융소비자 보호 및 포용적 금융 정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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