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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암호화폐 버전 '와일드 웨스트'…의회, 정부에 규제 촉구

영국 의회, 정부에 암호화폐 산업 규제 촉구하는 보고서 공개
"영국 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에 보이고 있는 접근법 불분명해"

  • 김연지 기자
  • 2018-09-20 14:18:21
영국은 암호화폐 버전 '와일드 웨스트'…의회, 정부에 규제 촉구

영국 의회가 암호화폐 시장을 ‘와일드 웨스트(Wild West·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황량함을 나타내는 문구)’에 빗대며 강화된 규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의회의 재무위원회는 정부가 암호화폐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직시하고 규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정부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접근법은 모호하다”며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자금세탁 등 불법적인 행위를 막기 위해선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일부 국회의원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규제를 약하게 가하는 등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그로 인해 영국은 전 세계 암호화폐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을 규제하고 산업 성장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부 외신은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암호화폐 사기(SCAM)을 주의하라고 경고했지만, 의회는 이보다 포괄적인 규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니키 모건 의원은 “정부는 잠재적 투자자에게 약한 수준읭 경고만 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대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암호화폐공개(ICO)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선 “이미 시행되는 법을 확대 개정해 규제해야 한다”며 “이는 가장 신속하게 관리·감독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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