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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 암호화폐 에어드랍 단속한다

토큰 무료 배포 후 유통시장서 이득 취하는 프로젝트들 나타나
2017년 7월 18일 기준 중국 내 65건 ICO 진행…총 26억위안 투자돼

  • 심두보 기자
  • 2018-11-06 07:04:37
중국인민은행, 암호화폐 에어드랍 단속한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무료로 암호화폐를 나눠주는 에어드랍을 단속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중국 내 토큰 세일을 근절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에어드랍을 포함한 사기성 암호화폐공개(ICO)가 계속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에어드랍을 악용하는 사례를 우려했다. 토큰 일부를 나눠준 후 유통 시장에서 토큰 가격을 올려 이득을 취하는 방식을 몇몇 프로젝트가 악용하고 있다고 중국인민은행은 지적했다.

2017년 7월 18일 기준으로 중국 내에서 65건의 ICO가 진행되었다고 은행은 분석했다. 그리고 10만5,000명의 중국인이 토큰 세일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총 26억위안(4,222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규모는 동일기간 전 세계의 ICO 규모의 20%에 해당한다. 중국인민은행은 토큰을 활용한 자금조달은 2017년 9월부터 금지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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