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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메인넷 출시 잇따르며 실생활 기반 디앱 많이 등장할 것"

디앱 토큰가격, 시장가격보다 생태계의 가치로 접근해야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의 디앱 유치 경쟁 치열”
중요한 건 비즈니스 설계…“실생활에 쓰일 모델 찾아야”

  • 박현영 기자
  • 2018-11-30 10:09:00
“내년 메인넷 출시 잇따르며 실생활 기반 디앱 많이 등장할 것'
지난 29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인사이드 핀테크(Inside Fintech)’행사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디앱의 미래’에 대해 논하고 있다. 신재형(왼쪽부터) 두나무 리서치팀장, 벤자민 라미우 바이낸스랩스 이사, 문건기 해치랩스 사업총괄, 다니엘 프리드먼 IOHK 비즈니스개발 매니저. /사진=박현영기자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이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하더라도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디앱·DApp)은 발전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29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인사이드 핀테크(Inside Fintech)’ 행사에선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디앱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논의에는 벤자민 라미우(Benjamin Rameau) 바이낸스 랩스 이사, 문건기 해치랩스 사업총괄, 신재형 두나무 리서치팀장, 다니엘 프리드먼(Daniel Friedman) IOHK 비즈니스개발 매니저 등이 참여했다.

일반적으로 디앱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앱에서 쓰일 수 있는 토큰을 발행한다. 때문에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일 경우, 디앱 개발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 약세와 관계없이 디앱들은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사업총괄은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이지만 디앱에서 쓰이는 토큰 가격을 법정화폐와 연동해 생각하지 않고, 디앱 생태계 내부에서의 가치로 생각한다면 디앱들은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디앱들을 유치하기 위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디앱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 사례가 더 많이 등장할 것”이라며 “플랫폼 중 내년에 메인넷을 출시하는 것들이 많은데, 메인넷이 많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디앱도 발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프리드먼 매니저도 이 같은 의견에 힘을 실었다. 그는 “디앱 등 블록체인 기반 실생활 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으려면 비트코인이 몇 달러인지 생각하기보다 블록체인 생태계의 미래 자체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미우 이사는 “비트코인이 100만원이 되더라도 전체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해 유망 프로젝트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디앱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암호화폐 가격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이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신 리서치팀장은 “블록체인이 잘 쓰일 수 있는 비즈니스를 설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업계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이용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전체 블록체인 산업이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의 가격 하락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크게 방해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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