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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DAC "H포인트 발급, 원화 페깅 스테이블 코인化" 포부 밝혀

선불 포인트 결제, 부동산 P2P, 월렛 서비스 출시 예정

  • 김연지 기자
  • 2019-03-13 12:09:48
현대HDAC 'H포인트 발급, 원화 페깅 스테이블 코인化' 포부 밝혀
조문옥 에이치닥 CTO가 에이치닥의 사업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연지 기자

“연내에 선불 포인트 결제, 부동산 P2P, 월렛 서비스를 모두 출시할 계획입니다. 에이치닥 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선불 포인트 ‘H 포인트(가칭)’를 발급해 원화와 페깅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진화시키고자 합니다. ”

조문옥 에이치닥 CTO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에이치닥의 향후 사업 전력과 기술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에이치닥(HDAC)은 현대 BS&C의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한다. 에이치닥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은 ▲건설·부동산(스마트홈, 부동산 P2P 거래) ▲제조(전자계약 및 구매, 생산이력관리) ▲금융 및 유통(멤버십포인트, 선불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핀테크 + 블록체인 노리는 에이치닥…현대페이 브랜드 주축으로 추진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페이먼트 서비스 제공을 기본 골자로 하는 에이치닥의 핀테크 사업은 현대페이를 주축으로 이뤄진다. 특히 에이치닥 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선불 포인트 ‘H 포인트’를 발급해 ▲간편 결제 및 송금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스마트홈 서비스 등에 사용하게 할 방침이다.

에이치닥은 부동산 P2P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선불 포인트를 부동산 P2P 서비스와 연계해 실물 자산 관리 및 재투자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 조 CTO는 “부동산 P2P 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정부에서 P2P 규제를 내놓으면서 오히려 우수한 업체들이 주목 받는 상황이 됐다”며 “현대 BS&C 등 현대가와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에이치닥은 기존 월렛에 멀티체인 지갑, 간편 송금, 간편 결제, 포인트 충전 등 금융서비스를 담을 수 있는 월렛 서비스도 도입한다. 조 CTO는 “선불 포인트 결제, 부동산 P2P, 월렛 모두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디앱(DApp) 생태계 활성화 계획
에이치닥은 디앱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 CTO는 “현재 디앱 발굴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술적 로드맵에 따르면 약 3~4월 중으로 디앱 플레이어들이 스마트컨트랙트 등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브릿지노드(Bridge Node·메인넷과 디앱 파트너 메인넷을 연결해 주는 노드)를 통한 디앱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노드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로는 크게 토큰 서비스와 에이치닥 컨트랙트 서비스가 꼽힌다. 토큰 서비스는 일반 개발자들이 에이치닥 메인넷에 참가해 필요로 하는 토큰을 만드는 서비스다.

에이치닥 컨트랙트는 토큰 발행과 다양한 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디앱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 서비스다. 브릿지노드는 개인을 식별하는 프라이빗 키(Private Key)를 포함하고 있어 에이치닥 블록체인 상에서 발생하는 컨트랙트 소유주를 메인넷에서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에이치닥의 설명이다.

올해는 국내외 사업 모두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 태동 원년
에이치닥은 이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브릿지 노드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회사 측은 이르면 오는 1분기 내 이들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 CTO는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은 이미 두 건의 개념증명(PoC)을 마쳤으며 상반기 중 네 건 이상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업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BaaS)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세계적인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제휴 역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사업까지 커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나가는 해가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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