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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격보다 낮은 국내 비트코인 가격…장기화 될까?

국제, 국내 BTC 가격 1%내외 차이보여
지난해 김치프리미엄과 정반대되는 상황

  • 신은동 기자
  • 2019-03-14 14:45:41
국제 가격보다 낮은 국내 비트코인 가격…장기화 될까?

국내 비트코인(BTC) 시세가 국제 시세보다 낮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암호화폐 광풍이 일었을 때 국내 시세가 국제 시세를 웃도는 김치 프리미엄과 정 반대되는 상황이다.

14일 국내 거래소의 BTC 원화 표시 가격을 미국 달러로 환산한 결과 국제 거래소의 가격보다 1% 내외로 낮은 가격을 보였다. 같은 날 오후 2시 코인마켓캡 기준 거래량 1위 바이낸스 거래소 기준 BTC가격은 3,872.97달러(한화 438만7,300원)다.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 기준 BTC 가격은 434만1,000 원이다. 두 거래소의 가격차이가 4만원 가량 벌어지는 셈이다.

국내 거래소 평균 BTC 가격도 국제 시세를 밑돈다. 같은 시각 업비트 BTC 가격은 434만6,000원, 코인원과 코빗에서는 각각 434만3,000원에 거래됐다. 국내 BTC 가격이 평균 434만원 선을 유지했다. 같은 시각 코인베네, 비트포렉스 거래소에서는 각각 3,871달러(438만 5,400원)로 역시 4만원 가량 차이가 나타났다.

국내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투기 수요가 진정되면서 국내외 가격차이가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외 가격차이는 1% 내외의 차이를 보이지만 국내 수요가 떨어지면 격차가 확대될 수 있다.

국내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을 주로 선호하는 것도 한몫 했다. 같은 날 암호화폐 정보제공 업체 코인힐스 기준 국가 통화별 비트코인 거래량 1위는 46.09%인 일본이, 2위는 42.72%인 미국이다. 한국은 거래량 2.78%로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초에는 한국이 꾸준히 1~2위를 나타냈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발간한 보고서 결과와도 반대되는 결과다. 한은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 5월 BTC 가격을 분석한 결과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평균 4.99% 높게 형성됐었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그 격차가 최대 48.29%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보고서는 “김치 프리미엄은 국내에선 수요가 급증했지만, 해외공급은 제한적인 데 주로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장기화되면 역 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최근 시가총액 상위권 암호화폐의 국내 암호화폐 가격이 약간 밑도는 현상이 보여 이를 활용해 매매차익을 노리는 전문 트레이더들도 더러 있다”고 설명했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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